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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사투리? 혐오?...단어 하나에 정치권 때아닌 공방 가열 / YTN

2026-07-06 0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돌 멤버가 사용한 단어 하나를 두고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혐오와 차별의 언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어디까지가 표현의 자유일까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주요 현안,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5.18이 성역이 됐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병태 국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여권의 사퇴 압박에는 꿈쩍도 안 했는데 청와대 사퇴 권고는 2~3시간 만에 받아들였더라고요. 일련의 상황들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성민]
일단 이병태 전 부위원장이 잘못된 발언을 했죠. 그리고 그 뒤의 대처도 미성숙했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은 뭘 사과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고 이 사태를 잠재우기 위해서 본인의 발언이 부족했다라는 얘기보다는 나는 잘못 얘기한 게 없다고 계속 입장을 견지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일단 문제는 총리급 공직을 맡고 있었던 인사가 5.18이라고 하는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이미 규정했고 합의한 사안에 대해서, 그리고 명백한 진실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 성역화해서는 안 된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 배재고 학생들이 했던 응원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더니 그 부분에 대해서 반박을 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성역화라는 단어를 썼다는 것 자체가 결국에는 성역화돼서는 안 된다라는 말은 곧 혐오와 조롱을 해도 된다는 말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을 암묵적으로 용인한다라는 뜻을 본인이 스스로 내비쳤고 심지어는 북한을 끌어들여서까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사실 정부의 인사로서도 적절치 못한 발언이었고 특히나 그렇게 고위직에 있는 인사로서 본인의 발언에 대한 공적 책임 의식이 있다면 해서는 안 되는 발언이었다. 그런데 이병태 전 부위원장이 청와대에서 연락받은 거 없다라고 하면서 사실 버텼거든요. 그리고 청와대에서 부적절한 발언이었고 엄중 경고했고, 그리고 사퇴까지 권고를 했습니다. 아마 이병태 부위원장의 태도가 논란을 더 키웠다는 판단을 ...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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